임신주부 살해범은 경찰서 풀어준 20대
수정 1990-04-05 00:00
입력 1990-04-05 00:00
이씨는 검거된뒤 『결혼약속을 했던 임씨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데 앙심을 품고 지난 2월22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대진화학 앞길에서 임씨를 경기8러4341호 봉고차로 납치,이 차안에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한편 서울 동부경찰서는 임씨가 실종된뒤 남편 이모씨(29)등이 납치용의자로 범인 이씨를 지목했으나 경찰이 이씨를 연행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한다는 이유로 풀어줘 말썽을 빚기도 했다.
1990-04-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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