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보안군 사령관 카프카스에 급파/「아제르」 분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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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30 00:00
입력 1990-03-30 00:00
【모스크바 AFP 연합】 소련 내무부 보안군 사령관인 유리 샤탈린 장군이 아르메니아인과 아제르바이잔인들 사이에 재연되고 있는 「폭력사태를 종식 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카프카스를 향해 출발 했다고 소련 관영 타스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유리 샤탈린 장군의 임무가 지난주 10명이 사망한데 이어 지난 27일 아르메니아인들과 아제르바이잔인들 사이에 벌어진 총격전으로 수명이 부상한 이 지역의 상황을 정상화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1990-03-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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