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방소 협의했다”/김영삼위원 회견/고르바초프와 수교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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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29 00:00
입력 1990-03-29 00:00
김최고위원은 이날 소련 방문일정을 마치고 도쿄로 가는 기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련 방문 이틀째인 지난 21일 하오 6시25분(모스크바시간)쯤 크렘린궁을 약 1시간 동안 방문,프리마코프 연방회의 의장과 함게 고르바초프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국교정상화문제등을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김최고위원은 『3자간의 대화내용은 30일 아침 노태우대통령과 먼저 협의하기 전에는 말할 수 없다』고 공개를 거부했다.<관련기사3면>
김최고위원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한소수교가 머지않은 장래에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으나 『고르바초프대통령과의 사이에 연내 수교등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최고위원은 또 『방소기간중 소련측에 노대통령의 방소이야기를 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고 밝혀 노대통령 친서에 대한 고르바초프대통령의 답신가능성을 시사했다.
1990-03-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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