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나이트클럽 방화/87명 질식사
수정 1990-03-26 00:00
입력 1990-03-26 00:00
「해피랜드 소셜클럽」이란 이름의 이 나이트클럽은 연건평 1백80㎡(약55평) 규모의 미니2층 건물로 불이 났을 당시 내부에는 1백여명이 있었으며 사망자의 대부분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인근주민 릴리안 리베라씨에 따르면 이 클럽주변에 사는 도미니카출신 이주민들이 자주 이용해왔다는 것이다.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방당국의 웅가르 부국장은 화재현장에서 휘발유통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대해 『이번 화재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고만 말했다.
1990-03-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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