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매출 삼성물산 1위/50대기업 영업실적/순익은 한전…7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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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11 00:00
입력 1990-03-11 00:00
12월말 결산법인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매출실적을 올린 기업은 삼성물산으로 총7조6천1백32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현대종합상사와 ㈜대우가 각각 2ㆍ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신규상장된 한국전력은 4조5천6백83억원의 매출실적으로 4위에 랭크됐으나 당기순이익(세후)은 7천6백61억원을 기록,가장 많은 이익을 냈다.

12월말 결산법인 4백78개사의 영업실적을 토대로 조사 분석한 「89년 매출액 상위 50대기업」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매출액이 지난 88년에 비해 11.8%증가,5조7천30억원을 기록한 2위의 현대종합상사보다 2조원가량 많은 매출실적을 올려 지난 85년이후 5년 연속수위를 차지했다.

3위는 4조7천8백9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대우였고 한국전력은 4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또 포항제철과 삼성전자는 각각 4조3천6백43억원 및 4조68억원의 매출을 기록,5위와 6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5위였던 현대자동차는 3조8천65억원으로 7위로 밀려났다.

이밖에 럭키금성그룹에 속한 금성사(2조6천50억원)럭키금성상사(2조5천6백55억원)등 2개사는 전년보다 매출액이 각각 7.8%및 5.2%가 줄어들어 전년보다 한단계씩 낮은 8ㆍ9위로 처졌고 10위는 2조5천5백49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유공이 차지했다.
1990-03-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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