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유혈시위/대통령,사임 시사
수정 1990-03-11 00:00
입력 1990-03-11 00:00
한편 미국무부는 9일 아브릴 대통령이 자신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유혈양상을 띠며 확대중인 상황에서 미국망명을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밝히고 미국은 아이티사태가 신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아이티의 일부 외교 소식통들은 아브릴 대통령의 부인이 지난 7일 워싱턴으로 갔다고 전했다.
아브릴 대통령은 지난 7일 자신의 사임이 국민의 뜻이라면 이에 따를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사임할 경우 혁명과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야당세력들은 국민들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때까지 대법원장이 그의 직무를 대행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1990-03-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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