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ㆍ유고에 곧 항공로 개설/리비아와도 5월 항공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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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08 00:00
입력 1990-03-08 00:00
소련 중국과의 정기항로 개설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폴란드및 유고슬라비아와의 항공협정이 추진되고 있어 우리나라와 동구권국가들과의 항공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교통부는 7일 『오는 4월23일부터 26일 사이 서울에서 한ㆍ폴란드 항공회담이 열린다』고 밝히고 『이번 회담은 폴란드측의 양국간 항공협정 체결제의에 따라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부는 이어 『유고슬라비아 또한 유고항공의 서울취항을 희망,오는 5월 베오그라드에서 양국 항공회담을 갖고 이에따른 항공협정의 체결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한항공과 리비아항공간의 쌍무협정만 돼있는 리비아와도 오는 5월 트리폴리에서 정부간 회담을 갖고 정식 항공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1990-03-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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