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협 부의장 권용목씨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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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02 00:00
입력 1990-03-02 00:00
【울산=이용호기자】 울산경찰서는 1일 수배중이던 전노협 부의장 권용목씨(33ㆍ전 현대엔진노조위원장)와 현대중공업 노조기획실장 설남종씨(27) 등 2명을 중구 남외동 병영교위에서 검거,노동쟁의조정법위반 및 업무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부의장은 지난해초 현대중공업 파업사태때 현대 파업지도부를 배후조종,파업을 장기화시켜 회사측으로부터 지난해 4월 업무방해와 제3자개입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수배를 받아왔다.
1990-03-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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