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소ㆍ알바니아와 직교역/행정원 승인/직접 투자ㆍ상품전은 금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3-02 00:00
입력 1990-03-02 00:00
◎북한ㆍ본토만 계속 금수 대상

【대북 로이터 연합 특약】 대만 행정원(내각)은 소련 및 알바니아와 직접교역을 즉각 시작하자는 경제부의 제안을 승인했다고 경제부 국제 무역국의 한 관리가 1일 밝혔다.

경제부 국제무역국의 셰커 셸국장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행정원이 지난 28일 이같은 제안을 승인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대만의 대소직접투자 및 상품전시회는 당분간 앞으로도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셰 국장은 『그같은 문제를 다룰 방안을 마련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직교역은 즉시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정원의 이같은 결정으로 대만이 직접교역을 금지하고 있는 국가에는 중국과 북한만이 남게 됐으며 또한 교통부가 대북­모스크바간 직항로및 해운노선 개설을 제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지난해 대만의 대소 간접교역 실적은 88년의 3천4백만달러에 비해 3백15%가 증가한 1억4천1백만달러였다.
1990-03-0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