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서 파업농성/근로자 6명 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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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2-22 00:00
입력 1990-02-22 00:00
리비아 브레가공장의 대수로공사를 맡았던 근로자 가운데 21명이 지난 17일 강제귀국한데 이어 사리르수력발전소 건설현장 근로자 6명이 또 파업농성하다 출국조치돼 21일 하오3시30분 귀국했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브레가현장의 파업에 동조,3일동안 1백여명의 동료들과 함께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농성했었다.
1990-0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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