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상승 틈타 대량 매각/신규상장사 대주주,침체 부채질
수정 1990-02-14 00:00
입력 1990-02-14 00:00
13일 증권관련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말까지 신규상장된 43개사 가운데 9개사의 주요주주 및 임원들이 올들어 모두 46만8천여주의 소유주식을 매각함으로써 신규상장종목의 주가상승에 편승,물량을 집중적으로 쏟아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말 사이에 신규상장된 기업의 주요주주 및 임원들이 올들어 최근까지 매각한 주식물량을 보면 ▲지난달 18일 상장된 미원통상의 주요주주인 임모씨등 2명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 사이에 6만9천여주를 팔았으며 ▲지난해 12월14일에 상장된 신진피혁의 주요주주인 여모씨등 2명은 지난달 15일부터 29일사이에 7만여주 ▲작년 12월1일에 상장된 제일엔지니어링 주요주주인 민모씨와 임원인 노모씨등 2명은 지난달 9일 1만5천여주를 각각 판 것으로 밝혀졌다.
1990-02-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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