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키스탄군 국경 대치/카슈미르분쟁 무력충돌 위기
수정 1990-02-01 00:00
입력 1990-02-01 00:00
파키스탄의 사하브자다 야쿱 칸 외무장관은 이날 전국에 방영된 TV연설을 통해 카슈미르주문제에 언급,『파키스탄은 어떠한 압력이나 위협에도 위축되지 않을 것이며 자치권획득을 위해 싸우고 있는 카슈미르인들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 지역의 장래문제를 위해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인도측에 제안했다.
파키스탄령 아자드(자유)자무 카슈미르주의 사르다르 이브라함 전주지사도 인도점령 카슈미르 지역 회교도들의 독립운동을 지원해 주기위해 「혁명정부」를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대해 인도군 참모총장인 비슈와나트 샤르마는 이날 파키스탄측이 국경너머 지역에 군병력을 파견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 인도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파키스탄이 군병력을 카슈미르주에 투입하려고 기도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러한 시도는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최악의 경우 무력충돌도 불사할 것임을 경고했다.
1990-02-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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