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외 공관장 올들어 4곳 교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1-29 00:00
입력 1990-01-29 00:00
【내외】 북한의 해외공관장 교체가 최근 들어 빈번해지고 있다.

북한은 새해 들어 모두 4개 국가의 공관장을 새로 임명했거나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여년간 재직해온 소련주재대사 권희경이 경질되는 것을 비롯,주기니대사에 김창석, 주폴란드대사에 한의표,핀란드주재대사에 이남규 후임으로 여승철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 해외공관장 교체는 모두 임기만료에 따른 경질인데,이 가운데 특히 폴란드대사는 한­파수교(11월1일)에 따른 항의표시로 소환한 박상암의 후임으로 두달간의 공백끝에 임명한 것이며 소련주재대사 권희경은 모스크바방송이 지난 12일 「10년동안 사업한 후 귀국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경질이 확인된 것으로 동구권의 개방ㆍ개혁정책과 북­소관계등에서 주목되고 있다.
1990-01-2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