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단축에 수입 줄어/악사,비관 자살
수정 1990-01-18 00:00
입력 1990-01-18 00:00
최씨의 동료악사 유혜인씨(36)는 『최씨는 은평구 대조동 M스탠드바에서 드럼주자로 일해 왔는데 지난 1일부터 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이 12시까지로 단축되면서 한달에 90만원을 받던 수입이 절반 이하로 줄자 아내와 세 아이를 먹여 살릴 수 없게 됐다며 비관해 왔다』고 말했다.
1990-01-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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