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학생 연행경관/건대생들,한때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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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1-13 00:00
입력 1990-01-13 00:00
12일 하오3시50분쯤 서울 성동구 모진동 건국대정문 앞에서 서울 동부경찰서 대공과소속 최창섭경장(46)이 건국대생 70여명에게 총학생회 사무실에 감금됐다가 3시간뒤인 하오6시50분쯤 풀려났다.

최경장은 이날 동료 경찰관 7명과 함께 건국대앞 서점을 돌며 불온서적을 단속하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수배중인 이 학교 전 총학생회장 손영모군(25ㆍ물리학과4년)을 발견,연행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일을 당했다.
1990-01-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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