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세징수 2조6천억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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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1-12 00:00
입력 1990-01-12 00:00
지난 89년중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은 21조9백39억원으로 예산에 책정된 조세수입 18조4천85억원보다 14.6%인 2조6천8백54억원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재무부가 국고은행인 한국은행에 입금된 국고집중치를 기준으로 집계한 재정수지표에 따르면 89년의 이같은 조세수입 증가율은 경기가 89년보다 훨씬 더 놓았던 88년의 증가율 11%보다 오히려 3.6%포인트가 더 높은 것이다.



한편 조세수입에 국유재산 매각대금 벌과금 대여료 등의 세외수입을 합친 89년의 세입실적은 24조8천47억원으로 예산상의 세입목표 22조4백68억원보다 12.5%인 2조7천5백79억원이 증가했다.

세목별 징수실적은 일선세무서가 최종집계치를 국세청에 보고하는 시한인 오는 15일 이후 나오게 된다.
1990-01-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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