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봐달라 50만원을 건네줘/40대 회사간부 구속
수정 1990-01-07 00:00
입력 1990-01-07 00:00
서씨는 이날 상오1시30분쯤 직장동료들과 술을 마신뒤 서울 1 소1625호 소나타승용차를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가다 서초구 포이동 영동교 앞길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서초경찰서 소속 조성창순경(33)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1㎞쯤 달아나다 뒤쫓아간 조순경에게 붙잡혔다.
서씨는 붙잡힌 뒤에도 음주측정결과 구속기준치((0.35%)가 넘는 0.53%로 나타나자 조순경에게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장을 건네주며 『잘 봐달라』고 청탁했다는 것이다.
1990-01-0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