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홀ㆍ짝 운행 검토/「1가구 2차량」엔 중과세도
수정 1990-01-05 00:00
입력 1990-01-05 00:00
민정당은 최근 극심한 대도시 교통난을 해소키위해 출퇴근시간에 자가용 승용차의 홀ㆍ짝수제 운행을 검토키로 했다.
민정당은 이와 함께 1가구에서 2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했을 경우 중과세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키로 했다.
4일 민정당의 김중위정책조정실장은 『상오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에 짝수번호차량은 짝수일에,홀수번호차량은 홀수일에 운행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으며 퇴근시간의 짝ㆍ홀수제도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오는 12일 당전문위원회의에서 구체방안을 마련,정부관계부처와 협의해 최종안을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실장은 또 『서울에만 1백만대를 넘어선 자동차보유대수 증가율을 낮추기 위해 1가구에 2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할 경우 중과세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곧 교통난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0-01-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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