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 트럭,승용차와 충돌/일가족 4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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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1-05 00:00
입력 1990-01-05 00:00
◎경주서…1명은 중상

【경주=김동진기자】 4일 하오 3시45분쯤 경주군 강동면 유금1리 앞 국도에서 경북9 아7006호 11t 트레일러트럭(운전사 박재현ㆍ27)과 경남1 도5054호 엑셀승용차(운전사 이우근ㆍ38ㆍ경남 울산시 남구 옥동 도성아파트 7동608호)가 충돌,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사 이씨와 이씨의 부인 이성미씨(38),아들 지성군(11),딸 지혜양(9) 등 일가족 4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트럭운전사 박씨는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경주쪽에서 포항쪽으로 가던 트레일러트럭이 커브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엑셀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일어났다.
1990-0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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