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보육 지원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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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5-03-19 23:45
입력 2025-03-19 23:45

아동행동전문가 양성 등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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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보육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행동 전문가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있다. 삼성복지재단 제공
삼성복지재단 ‘보육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행동 전문가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있다.
삼성복지재단 제공


삼성복지재단은 전국 어린이집 대상 ‘보육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아동행동 전문가 양성 및 파견,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구축, 유아 마음 성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대외 보급 등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국내 최초로 영유아의 부적응 행동을 분석하고 교사에게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 아동행동 전문가 18명을 양성했다.

재단은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함께 잘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 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육사업으로 더욱 확장된 사회공헌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2025-03-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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