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경호 “최소 규모 실무형 인수위 구성…현안 직접 챙길 것”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6-05 13:48
입력 2026-06-05 13:48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秋 ‘실무·직접 보고’로 빠른 시정 시동

이미지 확대
대구시 관계자와 악수하는 추경호 당선인
대구시 관계자와 악수하는 추경호 당선인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당선인이 5일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들에게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이동하며 직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6.6.5. 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당선인은 5일 “최소 규모의 실무형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현안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실무진 중심의 인수위를 꾸려 각종 현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추 당선인은 이날 오전 첫 공식 일정으로 대구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과 오준혁 기획조정실장, 안중곤 행정국장, 김진혁 공보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당선인 측에서는 수석대변인을 맡은 하중환 대구시의원과 한동엽 공보실장, 이은정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추 당선인은 기자들과 만나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규모 있는 인수위는 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시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지시나 방침을 내리는 방식으로 인수위가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당선인이 5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간부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2026. 6. 5. 대구 민경석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당선인이 5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간부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2026. 6. 5. 대구 민경석 기자


그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행정통합, 취수원 이전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선 다음 주부터 차례대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인수위 사무실은 동대구역 인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 마련하기로 했다.

추 당선인은 “모든 현안이 다 저의 관심사이고 저는 평생 행정을 해온 사람이라 대규모 인수위가 필요하지 않다”며 “항시 제 몸과 머리는 시정 구성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시 공무원들과 전문가, 각계 단체 등에게 직접 말씀을 듣고 현안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의 추경 편성과 관련해서는 “시에서는 고유가 민생지원금 등에 관해 반드시 빨리 집행을 해야 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달 중 급히 처리해야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향후 제 구상을 녹여 넣는 추경 편성과 관련된 검토는 지금부터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세줄 요약
  • 최소 규모 실무형 인수위 구성 방침
  • 신공항·행정통합·취수원 이전 순차 점검
  • 추경 편성 검토와 민생지원금 집행 언급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