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위성곤 ‘7전 7승’ 불패 신화

강동삼 기자
수정 2026-06-04 00:10
입력 2026-06-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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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사 당선인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 당선이 확실시되며 도의원부터 국회의원, 지사까지 ‘7전 7승’의 선거 불패 기록을 세우게 됐다.
위 당선인은 3일 오후 10시 기준 현재 개표율 33.47% 상황에서 61.35%를 득표, 35.34%를 얻은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에게 26.01%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이 확실시됐다.
앞서 이날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위 당선인은 62.2%로 34.9%를 얻은 문 후보를 27.2%포인트차로 앞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위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민생을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라는 도민의 명령”이라며 “민생 회복과 경제 활성화, 제주 미래산업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남 장흥 출신인 그는 서귀포초·중·고와 제주대를 졸업했으며 총학생회장 시절 민주화운동과 제주4·3 진상규명 운동에 참여했다. 2006년 도의원 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한 뒤 내리 3선을 했으며 2016년 제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뒤 역시 3선을 기록했다.
넉넉치 않은 환경에서 성장한 위 당선인은 도의원 시절 공공임대아파트에 승강기를 설치하며 사회적 약자와 서민 문제에 꾸준히 애정을 보여왔다. 5대 공약은 3000억원 규모 민생 추경 추진, 제주기본사회 선도지역 육성, 365 민생경제 비상상황실 운영, 제주형 민생119 도입 등이다.
제주 강동삼 기자
2026-06-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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