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6.3 (수)
D-

충남도지사 방송 출구조사, 박수현 52.1%·김태흠 47.9%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6-03 19:08
입력 2026-06-03 18:33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세줄 요약
  • 충남도지사 출구조사, 박수현 우세 예측
  • 박 후보 캠프 환호, 김 후보 캠프는 접전 판단
  • 당선자 윤곽은 자정 무렵 드러날 전망
이미지 확대
박수현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3일 오후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치고 있다.. 박 후보 캠프 제공
박수현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3일 오후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치고 있다.. 박 후보 캠프 제공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3일 발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공동 출구 조사에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1%,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47.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박 후보 캠프에 모인 박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은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박수를 치며 일제히 환호했다.

박 후보 지지자는 “예상대로 출구 조사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신중하게 끝까지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구조사를 지켜본 박 후보는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의미를 갖는 현재 출구조사 결과인 것 같다”며 “출구조사 결과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희망을, 가능성을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확인한 것에 대해 도민과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민은 변화를 선택했다. 새로운 시선과 담대한 설계로 이 변화의 요구에 응답할 것”이라며 “정확하게 승리가 확인되면 여러분과 함께, 도민과 함께 새로운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이미지 확대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자들이 3일 오후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김 후보 캠프 제공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자들이 3일 오후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김 후보 캠프 제공


김 후보 캠프에는 50여 명이 결집한 가운데 박 후보에 다소 뒤지는 것으로 나오자 실망스러운 표정 속에서도 접전으로 판단하고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 후보 지지자는 “예측과 달라 당황스럽지만 출구조사와 다른 경우가 많다. 선거 막판 지지세가 빠르게 결집했기 때문에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정을 전후해 선거사무소로 나와 운동원과 지지자들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