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민서9기 출마선언 “대전을 더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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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6-05-04 14:22
입력 2026-05-04 14:22
세줄 요약
  • 민선 9기 대전시장 출마 공식 선언
  • G2 경제과학수도 완성·성장 전략 제시
  • 현 정부·민주당 독주 견제 심판론 제기
“위대한 시민의 힘, 위대한 2030 전략”
경제 파탄·권력 폭주, 6·3 선거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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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4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후보 제공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4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후보 제공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4일 “서울과 함께하는 G2 경제과학수도 대전을 완성하겠다”며 민선 9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위대한 대전시민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 기반을 구축했다”며 “그 성과를 시민께 돌려드리고, 대전 도약을 완성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성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현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견제하는 심판의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 후보는 “이른바 ‘대통령 범죄 공소취소 특검법’ 같은 입법 시도는 1당 독재를 휘두르려는 헌정사상 최악의 기도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채 권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심성 재정 확대와 포퓰리즘 정책은 결국 물가·금리·환율 ‘3고 악몽’을 초래해 가계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었고 그 부담은 국민과 지방경제에 전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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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전시의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출마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 후보 제공
4일 대전시의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출마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 후보 제공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경제 실패와 국정 혼란에 대한 국민의 평가이자, 독주를 견제하고 균형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대전시민의 현명한 선택이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로잡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주요 성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유성복합터미널·갑천생태호수공원·한화생명볼파크 완공 △방위사업청 이전 등 공공기관 유치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 등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민선 9기 핵심 방향으로 ‘시민 자산가치를 높이는 성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1인당 개인소득 4만 달러 달성과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 투자성과의 시민 환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무능했던 과거로 돌아갈지, 더 위대한 대전으로 나아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선심성 공약이 아닌 투자와 성장 중심의 정책으로 대전의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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