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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함께 손 흔드는 오세훈-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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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15 13:35
입력 2026-05-15 11:29
세줄 요약
  • 오세훈, 이명박과 청계천 걸으며 복원 의미 재조명
  • 청계천 복원이 서울 변화의 출발점이었다고 평가
  • 정책 선거 주장에 토론 회피는 언행불일치라 비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청계천을 찾아 “청계천 복원사업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이 전 대통령과 청계천 일대를 걸으며 환담을 한 뒤 “오늘이 마침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의미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저로선 이 전 대통령 바로 후임으로 서울시 책임을 맡은 경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때 막 완공된 청계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어떻게 그 위에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얹어 전 세계적인 모범 사례 만들고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지 골몰하던 시간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청계천이 줬던 인사이트는 서울시의 상전벽해 같은 변화의 단초가 됐다”며 “마음속 스승으로 모시는 이 전 대통령 모시고 청계천을 걸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또 “이 전 대통령께선 서울 시민께 사랑받는 공간이 됐다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하셨고, 청계천으로부터 시작된 도시 공간 변화가 계속 이뤄져 이제는 외국인 시각에서 볼 때도 자랑스러운 공간이 돼야 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 선거를 하자’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 측의 제안에 대해서는 “정책 선거를 하기 위해 토론이 전제돼야 한다. 토론을 회피하면서 정책 선거를 하자는 건 언행불일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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