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송중기-백성현 줄잇는 고백에 ‘계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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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1-18 11:03
입력 2012-11-18 00:00
배우 박보영을 향한 ‘꽃미남’ 스타들의 줄 잇는 고백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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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가운데)이 송중기(왼쪽)-백성현에게 고백을 받아 화제다. /스포츠서울닷컴DB
박보영(가운데)이 송중기(왼쪽)-백성현에게 고백을 받아 화제다. /스포츠서울닷컴DB


아역 출신 배우 백성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희망봉사 프로젝트 ‘2012 코이카의 꿈’에서 엘살바도르 국외봉사를 함께 떠난 박보영을 보며 “내가 지금까지 널 본 것 중에 오늘이 제일 예뻐”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는 박보영이 구해온 김치 때문이다. 영화 ‘늑대소년’ 토론토 영화제 초청 일정으로 뒤늦게 봉사단에 합류하게 된 박보영은 봉사단원들이 그동안 김치 없이 생활했다는 소식을 듣고 교민들에게 김치와 밑반찬을 얻어왔다.

이에 봉사단원들은 맨발로 뛰쳐나와 박보영을 환영했고 백성현은 김치에 감동해 “오늘이 제일 예쁘다”고 고백까지 한 것이다. 두 사람의 에피소드는 방송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을 들끓게 했다.

앞서 박보영은 동료 송중기에게도 돌발 고백을 받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인사에서 송중기가 팬들을 향해 “박보영 씨 예쁘죠? 하지만 보영 씨는 제 것입니다”라고 외친 것.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까지 불거졌지만 박보영은 “송중기의 발언은 영화 홍보를 위한 상술”이라고 재치있게 해명해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박보영을 둘러싼 백성현-송중기의 고백 대결(?)에 인터넷은 후끈 달아올라 있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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