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대세남 김수현 VS 정일우, 여심 흔드는 니트코디
수정 2014-03-28 17:43
입력 2014-03-28 00:00
동갑내기 배우 김수현과 정일우가 누나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최근 브라운관을 통해 여심을 설레게 했던 김수현과 깊은 연기력과 더불어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녹이고 있는 정일우가 똑같은 니트 패션을 같은 듯 서로 다르게 연출해 화제다.
두 사람은 멋스러운 연한 그레이 컬러에 규칙적인 짜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와플 니트로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니트 패션을 완성했으며, 여자들의 로망인 완벽한 직각 어깨로 상남자의 매력을 과시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또 특유의 작은 얼굴과 비슷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이 도플갱어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블랙 팬츠와 함께 매치해 댄디한 느낌을 고조시켰으며, 정일우는 화이트 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해 격식 있으면서 동시에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두 남자의 부드러운 분위기와 시크한 멋을 선사해준 코튼 소재의 그레이 컬러 니트는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llsain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플갱어 인증”, “니트 하나 입었을 뿐인데, 어마무시하게 멋있다”, “니트 탐나네”, “둘 다 소두 종결자”, “직각어깨 여심 올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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