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도 뱃살 굴욕!’…S라인 속에 감춰진 인간미

늘씬한 몸매로 유명한 강예빈(왼쪽 첫번째, 두번째)과 고준희가 친근한 뱃살을 드러내 화제다.
스포츠서울DB, 강예빈 미투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섹시 스타 강예빈이 때아닌 뱃살 ‘굴욕(?)’을 당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예빈은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작 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강예빈은 와인드업 과정에서 귀여운 애교 뱃살을 자랑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강예빈의 애교 뱃살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예빈은 과거에도 친근한 몸매를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당시 블랙 원피스를 입고 차를 마시며 포즈를 취한 강예빈은 앉은 자세 때문인지 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모델처럼 늘씬한 몸매로 유명한 고준희도 최근 의외의 뱃살을 공개해 관심을 끈 스타다.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감춰뒀던 뱃살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빨간색 미니 스커트를 입은 캡처 화면 속 고준희는 타이트한 의상 탓에 뱃살이 접혀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평소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 스타들의 애교뱃살에 팬들은 오히려 호의적인 반응이다. 의외의 허술한 모습에서 친근한 매력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스타들의 애교 뱃살을 본 네티즌들은 “완벽할 것만 같았는데 뱃살을 보니 인간미가 느껴진다”, “여자 연예인도 사람이네요”, “뱃살도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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