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주최 ‘2016 중소기업 SE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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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16-04-08 09:21
입력 2016-04-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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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본사 주최 ‘중소기업 SEC’컨퍼런스에서 박광태 고려대 교수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5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본사 주최 ‘중소기업 SEC’컨퍼런스에서 박광태 고려대 교수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을 통한 청년 희망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2016 중소기업 SEC’(The Seoul-shinmun Economy Conference)가 개최됐다.

정부 창조경제이론의 핵심 화두인 중소기업 육성정책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중소기업 SEC’에서는 사람과 기업 모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충분조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청년들이 꿈꾸고 일하고 싶은 미래지향적이며 글로벌한 중소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번 ‘중소기업 SEC’는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후원했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의 개회사,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의 축사에 이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은 “1980년대 젊은이들의 해외 도전이 신화를 만들었다”면서 “학생들에게 돈을 주는 게 아니라 꿈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테드 졸러 미국중소기업학회장과 아이만 타라비씨 세계중소기업학회 사무총장의 주제 발표와 주식회사 크루셜택의 강경림 전무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끝으로 박광태 고려대 교수를 중심으로 학계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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