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눈 속 훈련하는 러시아군 저격수
신성은 기자
수정 2022-02-03 11:47
입력 2022-02-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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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서방국가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저격수가 눈 덮인 니즈니노브고로드 지역에서 훈련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AP 연합뉴스 -
지난 1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저격수가 니즈니 노브고로드 지역에서 열린 군사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AP 연합뉴스 -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서방국가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케메로보 지역에서 훈련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AP 연합뉴스 -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서방국가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케메로보 지역에서 탱크를 동원해 훈련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AP 연합뉴스 -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서방국가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저격수들이 눈 덮인 니즈니노브고로드 지역에서 훈련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AP 연합뉴스 -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서방국가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T-72B3 전차가 모스크바 인근 글로벤키 훈련장에서 군사훈련 중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AP 연합뉴스 -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서방국가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T-72B3 전차가 모스크바 인근 글로벤키 훈련장에서 군사훈련 중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AP 연합뉴스
러시아와 대치 국면에서 처음으로 미군의 동유럽 파병이라는 강수를 둔 것이지만 러시아는 파괴적 조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군 병력이 동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루마니아 및 폴란드에 추가 배치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커비 대변인은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에서 2000명이 수일 내로 폴란드와 독일로 향할 것이며 이 중 대부분이 폴란드에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독일에 주둔해온 미군 병력 중 1000명 정도는 루마니아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는 강하게 반발했다. 알렉산드르 그루슈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근거 없이 이뤄진 이 파괴적인 조치는 군사적 긴장을 더하고 정치적 결정의 여지를 좁힐 뿐”이라고 비난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10만여 병력을 집결시킨 러시아는 침공 의도가 없다면서도 병력 철수로 긴장 완화에 나서라는 서방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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