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잿더미로 변한 삶터… 세계문화유산 칠레 발파라이소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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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7-01-04 14:22
입력 2017-01-04 10:37


2일(현지시간) 칠레 중서부 항구도시 발파라이소 남부 교외 라구나 베르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50채가 전소됐으며 19명이 부상했다.



‘천국의 골짜기’라는 뜻을 지닌 발파라이소는 식민지 시대 유적이 많아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사진은 한 주민이 전소된 주택 주변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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