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대통령 하와이 휴가중 농구장 찾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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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24 16:18
입력 2013-12-24 00:0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가족과 함께 하와이에서 17일간의 겨울휴가에 들어갔다.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둘째 딸 사샤, 첫째 딸 말리아(오른쪽부터)는 22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스탠 세리프 센터에서 열린 오리건주립대와 애크런대의 농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리건주립대 농구팀의 감독인 크레이그 로빈슨은 미셸 여사의 오빠다. 종료 휘슬을 몇 분 앞두고 오리건주립대 팀의 패배가 확실해진 가운데 미셸 여사가 크게 하품을 하고 있다. 사샤는 지쳐 자는 듯 머리를 푹 숙이고 있다. 경기 결과는 83대 71로 오리건주립대가 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농구장에 이어 23일 미드 퍼시픽 카운티 클럽을 찾아 골프를 쳤다. 오바마 대통령이 그린에서 퍼트를 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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