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연하’ 여친 임신…82세에 아빠되는 美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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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31 16:02
입력 2023-05-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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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 서울=AP/뉴시스
알 파치노.
서울=AP/뉴시스
올해 82세인 배우 겸 영화감독 알 파치노가 늦둥이 아빠가 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54세 연하인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가 현재 임신 8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TMZ는 “아이가 18살(성인)이 되면 알 파치노는 100살이 된다”고 전했다.

알 파치노와 누어 알팔라는 지난해 4월부터 열애 중이다. 알 파치노는 결혼 경험은 없지만 현재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시리즈, ‘여인의 향기’, ‘오션스 13’, ‘멋진 녀석들’, ‘아이리시맨’ 등에 출연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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