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힘겨운 서울 여행
수정 2023-06-29 14:02
입력 2023-06-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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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거세진 29일 오전 우의를 입은 한 외국인 여행객이 여행 가방을 끌고서 광화문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2023.6.29 연합뉴스 -
장맛비가 굵어진 29일 오전 양복 차림의 한 남성이 바지를 걷어 올린 채 광화문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2023.6.29 연합뉴스 -
장맛비가 내리는 29일 오전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광화문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2023.6.29 연합뉴스 -
장맛비가 거세진 29일 오전 우의를 입은 한 외국인 여행객이 여행 가방을 끌고서 광화문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2023.6.29 연합뉴스 -
연일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전북 전주시 효자로에 거센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2023.06.29.
뉴시스 -
연일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전북 전주시 효자로에 거센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2023.06.29.
뉴시스 -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갑자기 쏟아지는 집중호우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6.29.
뉴스1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9일 서울 중구 청계천이 출입통제돼 있다. 2023.6.29.
뉴스1
29~30일 양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호남·제주 100~200㎜(호남과 제주에 많은 곳은 250㎜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영남·서해5도 50~120㎜(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북부·경남서부·서해5도 많은 곳 150㎜ 이상), 강원동해안·울릉도·독도 20~80㎜다.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길게는 내달 3일 또는 5일까지 이어지겠다.
일단 모레(7월 1일)까지 전망을 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은 30일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남·경북·제주에는 모레 오전, 경남에는 모레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많은 비와 함께 강풍도 불겠다.
제주산지에는 29~30일 순간풍속이 시속 90㎞(25㎧) 이상인 강풍이 예상되며 전국의 다른 지역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 서해안은 특히 바람이 거세겠으니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기온은 20~25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후텁지근한 가운데 비가 상대적으로 늦게 내리는 영남은 낮에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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