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우표’ 확인 스마트폰만 있으면 꼼짝마
유용하 기자
수정 2022-11-07 13:31
입력 2022-11-07 10:47
스마트폰앱 ‘수무늬’로 위조 판별 가능 우표발행
대금과 천마총 관모 소재로 1000원 2530원 판매
가까운 우체국, 인터넷 우체국서 구매 가능
우정사업본부는 이번에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에서 위조 여부를 바로 확인 가능한 일반우표 2종을 오는 11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금과 천마총 관모를 소재로 한 이번에 발행되는 일반우표는 각각 1000원, 2530원이다.
위조 감별을 위한 국내 독자적 기술이 적용된 이번 우표는 한국조폐공사가 만든 스마트폰 전용앱 수무늬로 찍으면 위조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수 보안패턴이 적용돼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수무늬앱으로 보면 우정사업본부 로고가 확인되는 방식이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유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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