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석학, 대학원생 멘토로
수정 2013-07-04 00:22
입력 2013-07-04 00:00
의학상 교수 이그내로, 건대의학도와 식사하며 “주저 말고 도전하라” 조언
“우리는 이제 과학적 진실의 겉표면을 만지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연구를 통해 증명해야 하는 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 어떤 분야든지 자신이 열정을 갖고 연구할 수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건국대 제공
일흔 살이 넘은 나이에도 그는 자리를 함께한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가장 활기찼다. 어려운 연구생활 가운데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도 열정이라고 조언했다.
이그내로 교수는 이날 참석한 학생 5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대학원생과 멘토링을 맺고 앞으로 이메일 등을 통해 소통하기로 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2013-07-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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