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현충원 참배…방명록에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수정 2019-01-02 11:16
입력 2019-01-02 11:10
이낙연 총리 등 국무위원, 靑 참모들과 현충탑 헌화·분향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방명록에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함께 잘 사는 나라!’라고 적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김외숙 법제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차관급 인사도 동행했다.
현충원 참배 후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를 한 문 대통령은 오전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와 소상공인 등 경제계 각층 인사 300여명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로 초청해 신년회를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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