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예멘 교도소 2곳 공습… 최소 60명 사망 예멘 항구도시 호데이다의 알자이디야 교도소 두 곳이 사우디아라비아군의 공습에 의해 붕괴된 지 하루 뒤인 3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교도소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29일 공습으로 최소 60여명이 숨졌다. 공습 당시 교도소 안에는 110여명이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우디는 이 교도소가 반군의 지휘통제소로 운영됐다고 주장했으나 현지 경찰은 이를 부인했다. 호데이다 AP 연합뉴스
예멘 항구도시 호데이다의 알자이디야 교도소 두 곳이 사우디아라비아군의 공습에 의해 붕괴된 지 하루 뒤인 3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교도소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29일 공습으로 최소 60여명이 숨졌다. 공습 당시 교도소 안에는 110여명이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우디는 이 교도소가 반군의 지휘통제소로 운영됐다고 주장했으나 현지 경찰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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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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