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골프장서 트럭에 깔린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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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5-04-21 17:27
입력 2025-04-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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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 횡성 우천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1t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1일 강원 횡성 우천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1t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1일 오후 2시 21분쯤 강원 횡성 우천면의 한 골프장에서 흙을 메우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 A(69)씨가 1t트럭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골프장 경사로에서 홀로 미끄러지는 트럭을 몸으로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횡성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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