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금은방 쇠창살 자르던 3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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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5-05-18 14:53
입력 2025-05-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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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자 절단기로 자른 셔터.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A씨자 절단기로 자른 셔터.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부산에서 야간에 금은방을 털어 귀금속을 훔치려던 30대 여성이 현행법으로 체포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40분쯤 동구 범일동 한 귀금속 상가의 철제 셔터를 절단기로 자르고, 점포 내부로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절단기로 셔터를 자르는 모습을 한 시민이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절단기를 사전에 준비한 점으로 볼 때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던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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