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酒여! 술먹기게임하던 여중생 아파트옥상서 투신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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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15 12:56
입력 2009-10-15 12:00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중생이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4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20분쯤 이천시 증포동 한 아파트 18층 옥상에서 술을 마시던 A(13)양이 떨어져 숨졌다. A양은 이날 중간고사를 마친 뒤 오후 4시부터 1시간여 동안 친구 9명과 함께 술마시기 게임을 하다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의 친구들은 “벌칙으로 술마시기 게임을 해 소주 8병과 맥주 3병을 나눠 마시고 옥상에서 내려왔는데 갑자기 A양이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A양의 장례는 이날 치러졌다. 경찰은 A양이 술에 취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10-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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