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맞아 ‘괴물 미사일’ 현무-5 최초 공개 [포토多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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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수정 2024-10-01 11:04
입력 2024-10-01 10:44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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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배치되어 있다. 2024.10.1 뉴시스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배치되어 있다. 2024.10.1 뉴시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과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5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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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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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인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현무-5 지대지 탄도 미사일이 대기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국군의 날인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현무-5 지대지 탄도 미사일이 대기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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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파괴력이 워낙 강력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는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미사일 명칭이다.

현무-5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지만 탄두 중량을 줄이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사거리 3천∼5천500㎞)급 이상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탄도미사일의 통상적인 탄두 중량인 1t을 기준으로 하면 현무-5의 사거리는 5천㎞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무-5는 원통형 발사관 안에 들어있고, 발사관의 길이는 약 20m로 추정된다.

현무-5는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 벙커를 파괴하는 미사일로,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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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국군의장대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2024.10.1 뉴시스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국군의장대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2024.10.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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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장병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장병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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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로봇개, 드론 등 유무인체계 장비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로봇개, 드론 등 유무인체계 장비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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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자주박격포 비격이 분열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자주박격포 비격이 분열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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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수리온 등 헬기가 기동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수리온 등 헬기가 기동하고 있다. 2024.10.1 뉴시스


1일 오후 병력과 포병·기갑 등 장비 부대가 서울 광화문 등 서울 곳곳을 행진한다.

1988년부터 5년 단위로 개최하던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지난해 10년 만에 부활했다.

올해 시가행진은 2년 연속이다. 정부는 지난 3일, 지난해에 이어 올 국군의날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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