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에 화난다며 ‘6개월 아기’ 15층서 던진 비정한 엄마

수정: 2023.12.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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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자료 이미지(기사와 관련 없음). 픽사베이

부부싸움을 하다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A(2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창문을 통해 1층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배우자와 말다툼을 벌인 그는 배우자가 집 밖으로 나가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집에 돌아온 배우자는 집 안에 아기가 없자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창밖으로 던져진 아기는 1층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13세 미만의 아동 관련 사건은 지방경찰청이 수사한다는 지침에 따라 서부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이첩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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