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서 안창옥(왼쪽 두 번째부터), 김손향 등 북한 기계체조 선수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서 북한 여자 기계체조 선수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대화하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북한 선수단 대표 오광혁이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을 마친 뒤 선수촌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북한 선수단이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북한 선수단이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공식 입촌식을 마친 뒤 선수촌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북한 선수단이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을 마친 뒤 무대에 올라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두고 22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북한 선수단 입촌식에서 오광혁 북한 선수단 대표가 관계자와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두고 북한 선수단이 22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 참가해 국가 연주에 게양되는 인공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두고 북한 선수단이 22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을 마친 후 퇴장하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두고 북한 선수단이 22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 참석했다. 참석한 선수단의 가슴에 김일성, 김정일 부자와 인공기 배지가 달려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서 안창옥(왼쪽 세 번째), 김손향(왼쪽 다섯 번째) 등 북한 기계체조 선수단이 입장을 기다리며 대화하던 중 미소짓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북한 선수단이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을 마친 뒤 무대에 올라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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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중국 항저우의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는 북한과 브루나이, 캄보디아, 팔레스타인, 대만, 태국 선수단의 입촌식이 열렸다.
20여 명의 북한 선수들은 인공기를 흔들며 행사장에 입장했다.
기계체조 종목의 안창옥 등이 선수단 가장 앞줄에 섰다. 선수들은 흰 재킷에 파란색 바지·스커트를 맞춰 입은 모습이었다.
북한 선수단은 오광혁이라는 남성이 대표했는데, 체육성 부상으로 추정된다.
중국 측 환영사와 선물 교환 등 공식 행사가 끝난 뒤 북한 선수단은 무대에서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행사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취재진이 프레스 라인 너머에서 다양한 질문을 던졌지만 북한 선수단은 입을 열지 않았다.
코치로 보이는 한 남성이 이번 대회의 목표를 묻는 말에 “목표는 우승을 쟁취하는 것”이라며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자국 유입을 막겠다며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했다가 2022년 말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징계를 받았다.
징계는 2023년 들어 해제됐고, 북한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래 5년 만에 국제 무대로 돌아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