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화물연대 파업 종료… 눈물 흘리는 조합원

신성은 기자
업데이트 2022-12-09 16:07
입력 2022-12-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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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 복귀를 결정한 9일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조합원이 눈물을 닦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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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 복귀를 결정한 9일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조합원이 눈물을 닦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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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 복귀를 결정한 9일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조합원이 눈물을 닦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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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대전본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대전 대덕우체국 앞 화물연대 거점 시위 현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총파업 16일째를 맞은 이 날 조합원 투표를 거쳐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 복귀하기로 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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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전북본부 조합원들이 현장 복귀를 결정한 9일 군산시 소룡동 1부두 인근에 세워진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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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전북본부 조합원들이 현장 복귀를 결정한 9일 군산시 소룡동 1부두 인근에 세워진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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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 복귀를 결정한 9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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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 복귀를 결정한 9일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차가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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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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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들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1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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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들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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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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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조합원 총투표
화물연대 조합원 총투표 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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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들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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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들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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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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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9일 화물연대 전북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었다.

조합원 2만6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575명(13.67%)이다.

이 중 2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343명(37.55%)이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이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투표율이 13%대로 저조한 것은 16일 동안 이어진 총파업에 지친 일부 조합원들이 현장을 이탈하고 파업 참여의 열기가 낮아진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에 따라 화물연대는 파업을 해제하고 이날부터 현장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화물연대 부산본부는 투표 없이 해산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총파업 지속 여부를 두고 조합원에게 찬반을 묻는 것은 지도부가 책임을 모면하고, 그 책임을 조합원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오늘부터 파업을 풀고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다”며 “안전운임제 기한을 연장하는 안이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으나 이후 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가 공지된 후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전국 각지의 파업 현장에서 농성 천막을 걷는 등 파업을 마무리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들은 지역본부별로 해단식을 진행하고 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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