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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다시 가고 싶어서?…출소 날 또 무전 취식 60대 구속

수정: 2022.08.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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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으로 교도소에 복역했던 60대 남성이 출소한 날 같은 범죄를 저질러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이 남성은 구속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마저 스스로 포기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44분쯤 북구 한 주점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술값 17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점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무전취식으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이날 오전 5시에 출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전취식 전과도 수십차례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고의성도 짙다고 판단해 구속 송치했다”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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