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3일 결혼 ‘유부녀’ 됐다…장도연 사회+이적·백지영·린 축가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업데이트 2022-07-04 14:49
입력 2022-07-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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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가 지난 5월 1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해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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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다비치 이해리(37)가 3일 결혼했다.

이해리는 지난 3일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해리의 결혼식 사회는 장도연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 백지영, 린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이뤄졌다.

앞서 이날 결혼식에는 다비치 동료 멤버 강민경은 물론,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 및 가수 이적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조세호는 인스타그램에 이해리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하며 “해리야 결혼 축하해”라고 남기기도 했다.

지난 5월 이해리는 자신이 곧 백년가약을 맺게 됐음을 알리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한편 이해리는 2008년 다비치로 데뷔해 강민경과 대표적인 여성 듀오로 활약해왔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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