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폭우에 중고차단지 침수

폭우에 수원 중고차단지 침수 30일 오전 경기 남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50㎜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와 가로수 전도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사진은 침수 피해 입은 수원 중고차단지 모습. 2022.6.30.
독자 제공·연합뉴스

물에 잠긴 중고차 단지 많은 비가 내린 30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중고차 단지 주차장이 물에 잠겨 있다. 2022.6.30 연합뉴스

물에 잠긴 중고차 단지 많은 비가 내린 30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중고차 단지 주차장이 물에 잠겨 있다. 2022.6.30 연합뉴스

폭우로 침수된 충남 서산의 한 대형 마트 내부 29일 밤과 30일 새벽 사이 쏟아진 폭우로 바닥이 침수된 충남 서산의 한 대형 마트 내부. 서산지역은 28일부터 누적 284.0㎜의 폭우가 쏟아졌다. 2022.6.30.
서산시 제공

강과 공원 경계가 사라진 한강 팔당댐 일부 수문이 개방된 3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2022.6.30 연합뉴스

물에 잠긴 청계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이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 되고 있다. 2022.6.30.
뉴스1

표지판만 남은 운전면허 시험장 행정안전부가 풍수해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탄천이 범람해 강남운전면허 기능시험장이 물에 잠겨 있다. 2022.6.29

서산 시간당 100mm 물폭탄에 다리 붕괴, 추락한 승용차 긴급 견인 30일 새벽 시간당 1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역천( 驛川)의 다리가 넘쳐흐르는 강물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6.30.
독자제공·뉴스1

잠수교 한강 범람 밤사이 장맛비가 지속되며 한강 홍수 조절 기능을 하는 팔당댐 일부 수문이 개방된 30일 오전 서울 잠수교 에서 한강 물이 도로로 범람해 들어와 흐르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반포한강공원 일대 한강 범람 밤사이 장맛비가 지속되며 한강 홍수 조절 기능을 하는 팔당댐 수문이 개방된 3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2022.6.30 연합뉴스

폭우에 무너진 경사면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30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인근 경사면이 일부 무너져 도로에 낙석이 떨어져 있다. 2022.6.30 연합뉴스

폭우로 붕괴된 축대 29일 밤과 30일 새벽 사이 쏟아진 폭우로 붕괴된 충남 서산 지역 주택가 축대. 서산지역은 28일부터 누적 284.0㎜의 폭우가 쏟아졌다. 2022.6.30.
서산시 제공

집중호우로 쓰레기 밀려온 잠수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불어난 수위를 점검하고 있다. 2022.6.30.
뉴스1

강우에 넘치는 중랑천 서울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서울 중랑천이 범람해 있다. 2022.6.30 연합뉴스

집중호우에 팔당댐 방류 중 30일 하남시 팔당댐 근처에서 한 시민이 집중호우로 방류 중인 댐을 보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중랑천 수위 상승, 통제되는 동부간선도로 서울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서울 중랑천의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어 있다. 2022.6.30 연합뉴스

한강 잠수교 전면 통제 시작 밤사이 장맛비가 지속되며 한강 홍수 조절 기능을 하는 팔당댐 일부 수문이 개방된 30일 오전 서울 잠수교 남단에서 경찰이 한강 수위 상승으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서울에 호우특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심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있는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부근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폭우로 쓰러진 전신주 29일 밤과 30일 새벽 사이 쏟아진 폭우로 쓰러진 충남 서산 온석동 지역 전신주. 서산지역은 28일부터 누적 284.0㎜의 폭우가 쏟아졌다. 2022.6.30.
서산시 제공

청계천 수위 상승으로 출입통제 장마가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이 수위 상승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물 차오르는 중랑천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린 30일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물이 교각까지 차오르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청계천 수위 상승으로 출입통제 장마가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이 수위 상승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한강 잠수교, 수위 상승으로 차량 통제 밤사이 장맛비가 지속되며 한강 홍수 조절 기능을 하는 팔당댐 일부 수문이 개방된 30일 오전 6.2m에 도달한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한강 수위 상승으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폭우 속 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심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있는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물 차오르는 중랑천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린 30일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물이 교각까지 차오르고 있다. 2022.6.30 연합뉴스

중랑천 수위 상승, 통제되는 동부간선도로 서울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서울 중랑천의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어 있다. 2022.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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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내리는 폭우가 내일(7월 1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이후 주말까지 폭염이 이어지겠다.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초엔 다시금 폭우가 쏟아지겠다.

3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수도권·강원·충청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

아침까지는 서울과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간당 50㎜ 이상 쏟아졌는데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현재는 인천과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간당 20~40㎜씩 내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남부 비 강도는 시간당 10㎜로 약해졌으나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오후에 다시 강해질 수 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산발적으로 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부터 7월 1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50~100㎜ 더 내리겠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은 150㎜가 더 오겠다.

충청북부와 경북북부내륙 30일 오후부터 7월 1일 오전 강수량은 20~70㎜로 예상되며 강원동해안은 5~40㎜로 전망된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을 북쪽으로 밀어 올리는 상황이다.

북태평양고기압 세력권이 우리나라 남부지방까지 확장하면서 현재 남부지방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고 대신 폭염이 닥쳤다.

대구와 경북 경주·포항·영덕·의성·경산·영천에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대전 이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