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 화재…소방당국 밤샘 진화

김태이 기자
업데이트 2022-05-20 10:52
입력 2022-05-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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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쓰오일서 솟아오른 불기둥
울산 에쓰오일서 솟아오른 불기둥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2022.5.20.
독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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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에쓰오일 화재
꺼지지 않는 에쓰오일 화재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일 오전까지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022.5.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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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폭발 화재 현장
에쓰오일 폭발 화재 현장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2.5.20.
울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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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에쓰오일 화재
꺼지지 않는 에쓰오일 화재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일 오전까지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022.5.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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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폭발 화재 ‘진화 중’
에쓰오일 폭발 화재 ‘진화 중’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일 오전까지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022.5.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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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치솟는 에쓰오일 폭발 화재 현장
불길 치솟는 에쓰오일 폭발 화재 현장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2.5.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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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작업이 10시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께 폭발과 함께 화재가 시작됐으며, 불을 끄는 작업은 날을 넘긴 20일 오전 5시 30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약 9시간 40분째 진화 작업을 벌인 것이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2∼3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화재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졌고, 원·하청 근로자 9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9명 중 4명을 중상, 5명을 경상으로 분류했다. 이들은 대부분 화상 환자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공정은 하루 9천200배럴의 알킬레이트를 생산하는 곳으로, 에쓰오일은 총투자비 1천500억원을 들여 2009년 시설을 완공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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