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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권영세·박보균·원희룡 장관 임명

수정: 2022.05.13 19:03

대통령실, 尹 재가 발표

통일 권영세만 청문보고서 채택
원희룡·박보균은 보고서 채택 안해
민주 ‘한덕수 불가론’ 우세 속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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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5.13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권영세 통일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14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이 이들 장관 3명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전날 권영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보균·원희룡 후보자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임명 강행을 예고했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국무총리 인준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한덕수 불가론’이 힘을 얻고 있다. 여당의 ‘발목잡기 프레임’을 일단 피해야 한다면서도 강경파의 발언도 여전한 모습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다음 주 한덕수 총리의 임명동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올리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표결 방향을 둘러싼 막판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이 있는 16일 이후로 여야 협의를 거쳐 본회의 일정을 잡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전에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인준 방향도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말 당내 의원들의 여론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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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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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문회 선서하는 원희룡 후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2022.5.2
김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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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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